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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가격대비 알찬 구성! REX COOL G9 키보드, 마우스 세트 리뷰

수시원서 접수기간이라 몇일동안 잠을 제대로 못잤네요.

평소에 공부를 해놓지 않아 갈 수 있는 대학이 별로 없었거든요.

자소서 쓰느라 바쁘기도 했고, 이것저것 일이 좀 많이있어 포스팅이 많이 늦어졌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의 모델명은 REX COOL G9 입니다.

인터넷 최저가 7000원 정도에 키보드와 마우스가 같이 구성되어있는 제품인데요.

제품 스펙과 특장점을 알아보도록 합시다. 

 가격대비 무난한 수준의 패키지 박스입니다.

키보드는 PS/2, 마우스는 USB 2.0 플랫폼을 사용합니다.

상자 뒷면에는 제품 간단 스펙이 안내되어있습니다. 

가격대비 나쁘지 않은 구성.

키보드와 실리콘 재질의 키스킨, 마우스로 구성이 되어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7000원밖에 안된다는 점이 굉장히 놀랍습니다. 

 전체적으로 키보드와 마우스 전부 마감은 양호한 편입니다.

키보드의 재질이 매우 저렴해보이는 것이 단점이기는 하나 가격을 생각하면 뭐...

그럭저럭 나쁘지 않은 수준이네요.

키보드 타격감도 괜찮습니다.

아직까지 이용되는 PS/2 플랫폼입니다.

케이블은 일반 케이블이 아니라 무늬가 있는 고무 케이블입니다.

실리콘 재질의  키스킨은 깔끔하고 괜찮은 편입니다.

소음이 많이 줄어들긴 하지만 타격감이 좋지 않기때문에 실사용시에는 벗겨놓는 것을 추천합니다.

 나름 생활방수도 지원한다고 배수홀 구멍이 뚫려있습니다.

놀랍네요.

각도 지지대가 부실해보이긴하나, 제품이 워낙 가벼워 문제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네..

 개인적으로 마우스가 굉장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어떤 회사의 어떤 스위치를 사용했는지는 모르겠으나, 딸깍딸깍 거리는 버튼감이 매우 만족스럽네요.

그립감도 나쁘지 않은 수준입니다.

마우스 버튼과 스크롤 휠이 뻑뻑하지 않았다면 5점만점에 5점 줬을겁니다.

뻑뻑한게 살짝 아쉬운 정도.

제품 가격이 워낙 낮게 형성되어있는 만큼 게이밍으로 사용하시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가볍게 업무용이나 회사에서 작업용으로 사용하시기에 충분한 제품이며, 가격대비 성능이 굉장히 만족스러운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