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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LG G Pad 개봉기

안녕하세요ㅎ ZERO MAN입니다^^

얼마전에 중고로 넥서스7 2세대를 구매해서 사용하다가, 레퍼런스 제품을 2개나 사용하니 겹치는 부분이 있고, 화면도 약간 작은 감이 있고, 기능적으로 부족하다고 느껴 넥서스7 2세대와 시세나 스펙등 전반적으로 비슷한 LG G Pad로 넘어왔습니다.ㅎ

지패드로 넘어오기 전에 디스플레이 부분에서 안좋은 평이 많아 엄청난 고민을 했지만, 큐페어 기능과 디자인 쪽이 매우 끌려서 넘어오게 되었습니다.

일단 자세한 내용은 리뷰 중간중간 언급하도록 하겠습니다.ㅎ

 


 

 

 

LG G Pad 패키지 박스입니다.

좌측 상단에는 LG 로고가, 가운대는 G Pad가 인쇄되어있습니다.ㅎ 

 우측 하단에는 G Pad 8.3로고가 있습니다^^

뒷면에는 개봉유무를 보여주는 씰과, 제품의 간단한 스펙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전체적인 성능은 Nexus7 2013과 비슷합니다.

LG 자체의 인터페이스가 내장되어있으며, LG 특화기능도 탑재되어있습니다ㅎ

Q리모트는 학교에서 기자제담당을 하고있어, 수업시간에 컴퓨터와 TV를 연결하면서 간간히 사용하며,
노크온은 배터리 소모가 심하여 잘 사용 안하지만 상당히 매리트있는 기능이라 생각합니다^^

Q페어는 지패드로 넘어온 가장 확실한 이유인데요, 이마저도 갤럭시기어가 생기며 없어졌네요ㅋㅋ

Q페어를 사용 해보니 문자 답장기능 외에는 실제로 만질 일이 거의 없습니다.

스피커 역시 넥서스7과 같이 듀얼스피커를 탑재해서 빵빵합니다.

 패키지 박스를 개봉해보면 지패드가 비닐에 쌓여 있습니다^^

구성품은 넥서스7 2세대와 똑같습니다.

USB 케이블, 충전용 어댑터, 본체, 간단 사용 설명서가 있습니다.

 개봉후 초기 설정을 끝마친 상태입니다ㅎ 태블릿 치고는 좌우 베젤이 상당히 얇습니다^^

빛샘현상을 방지하기 위한 이너베젤도 보입니다만, 그렇게 효과는 없는거같습니다.

이너베젤이 있어도 빛샘현상이 심각하더군요..

 뒷면입니다

 중앙에는 LG 로고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앞면 상단에도 역시 LG 로고가 있습니다.

 

 

 

 

 상단 LG 로고 옆에 전면 카메라와 조도센서가 자리잡고있습니다.

하단에는 물리키가 없고 디스플레이 자체에 소프트키가 내장되어있습니다. 

우측에는 전원버튼과 볼륨버튼이 있습니다. 넥서스7과 동일한 구조입니다. 

뒷면 좌측 상단에는 카메라가 있습니다.

카메라 성능은.. 네 그렇습니다. 카메라가 달려있다는 것에 의의를 둡시다ㅋㅋ

노이즈가 장난 아닙니다. 화질도 그닥.. 

상단에는 이어폰 구멍과 

넥서스7에는 없던 Micro SD Card 슬롯이 자리잡고있습니다ㅎㅎ

외장메모리를 지원하는 부분은 상당히 맘에 듭니다^^ 

레퍼런스는 외장메모리를 지원하지 않아 상당히 불편을 겪었거든요 ㅠㅠ

이쪽 상단에는 Q리모트 기능을 위한 적외선 센서가 탑재되어있습니다. 

뒷면 우측에는 듀얼 스피커가 자리잡고있습니다.

태블릿으로 동영상을 감상할때 보통 가로로 눕혀서 감상하기 때문에 이런 구조를 사용한 것 같습니다.

이쪽 측면에는 아무런 버튼이 없습니다. 

하단에는 마이크로5핀 충전 및 USB 단자가 있습니다. 

 좌측에는 Q보이스와 녹음때 사용하는 마이크가 탑재되어있습니다.


전체적으로 그럭저럭 쓸만한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디자인부분과, 소프트웨어 쪽은 높은 점수를 주고 싶지만,
디스플레이와, 제품 마감쪽에 대해서는 개선이 필요할 듯 싶네요.

뒷면 백커버는 플라스틱과 스테인리스로 마감이 되어있는데, 고급스러워 보인다는 장점이 있지만
스크레치가 잘 발생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게다가 하얀색상인데, 플라스틱 자체가 때가 잘 타는 재질인 것 같습니다.

추가로 제품을 처음 받았을때 액정 모서리쪽에서 빛샘현상이 심각하게 있었고,
특정부분에서는 멍 현상도 있어서 액정을 교체받았습니다.

교체 받은 액정은 빛샘현상은 없지만, 전체적인 색감이 노랗게 표현되는 일명 '오줌액정'이 걸렸다는거죠..

디스플레이쪽은 최고의 디스플레이라는 엄청난 평가를 받는 넥서스7 2세대를 쓰다가 지패드를 쓰니 상당히 맘에 안듭니다ㅠㅠ

배터리 효율도 넥서스7의 경우 디스플레이 자체가 배터리를 적게먹어서 효율이 좋은 반면, 지패드는 넥서스7보다 약 1000mAh 정도 더 많은데도 불구하고 디스플레이가 배터리를 엄청 먹어서 넥서스7보다 오래 사용하기에는 힘들다는 점입니다.

액정 자체의 색감은 괜찮지만, 오줌현상은 해결되었으면 하는 부분입니다.

다음 시간에는 G Pad의 소프트웨어 기능들을 살표보도록 하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